젠핏(Genfit SA, GNFTF)이 새로운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젠핏은 'G1090N의 약동학, 안전성, 내약성 평가를 위한 제1상 공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니타족사나이드 기반 약물인 G1090N을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G1090N의 새로운 치료 적용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G1090N을 300mg에서 1200mg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단회 및 반복 투여하여 시험할 예정이다. 주요 목표는 약물이 체내에서 어떻게 흡수, 분포, 대사, 배설되는지 확인하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평가하는 것이다.
중재적 연구로 설계된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이나 가림법을 사용하지 않는 순차적 모델을 따르며, 주로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단순한 설계는 참가자들에 대한 약물의 효과를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게 한다.
임상시험은 2025년 8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주요 완료는 그 직후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6일에 제출되었으며, 아직 참가자 모집은 시작되지 않았으나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에게 이번 임상시험은 젠핏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G1090N이 제약 산업의 경쟁사들과 비교해 유망한 결과를 보인다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