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리제네론제약(Regeneron Pharmaceuticals)과 사노피(Sanofi)가 소아천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조절되지 않는 천식 및 중증 천식성 천명이 재발하는 2~6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듀필루맙의 효능과 장기 안전성 평가를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병행군 연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는 효과적인 치료가 절실한 취약 연령대 소아 천식 환자들을 위한 중요한 연구다.
시험약인 듀필루맙은 천식 관련 특정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피하주사 치료제다. 약물의 실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위약과 비교 연구가 진행된다.
이 연구는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삼중 맹검 방식의 무작위 병행 설계로 진행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해당 연령대에서 듀필루맙의 장기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는 것이다.
임상시험은 2024년 1월 3일에 시작됐으며, 참가자별로 최대 12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6일에 제출됐으며, 연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리제네론제약과 사노피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소아천식 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투자자들의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경쟁사들도 이번 개발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상시험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