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네론제약과 사노피가 천식치료제 듀필루맙(Dupilumab)의 장기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두 회사는 '중등도 내지 중증 천식 환자의 폐기능 저하 예방에 대한 듀필루맙의 장기 효과를 평가하는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성인 중등도-중증 천식 환자의 폐기능 저하를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 있어 듀필루맙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험약인 듀필루맙은 초기 부하용량 투여 후 2주마다 피하주사로 투여되는 약물이다. 이 약물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폐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천식을 치료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치료군 배정을 알 수 없는 4중 맹검 방식을 채택했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입증에 있다.
임상시험은 2021년 12월 16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 시점은 2025년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7일에 이뤄졌으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