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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사우스웨스트(CSWC)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회사는 재무관리, 배당 증가, 자본 확충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출 스프레드 경쟁 심화와 주당순자산가치(NAV)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실적은 양호했다.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견고한 것으로 평가됐다.
캐피털사우스웨스트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중평균 부채 대비 EBITDA 비율을 3.5배에서 3.4배로 낮췄다. 또한 투자수익 PIK 비율은 7.6%에서 5.8%로 감소했으며, 공정가치 기준 미수익 비율도 1.7%에서 0.8%로 개선됐다. 이는 회사의 효과적인 재무관리 전략을 보여준다.
회사는 정기배당 지급 주기를 분기에서 월간으로 전환하고, 분기당 정기배당 0.58달러와 특별배당 0.06달러를 선언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회사는 두 번째 SBIC 라이선스를 최종 승인받아 최대 1억7500만 달러의 추가 SBA 채무 조달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업신용한도가 2500만 달러 증액돼 총 한도가 5억1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3개 신규 기업과 12개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에 총 1억1500만 달러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추가 자금조달이 이번 투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지분 포트폴리오는 원가 대비 125% 수준을 기록했으며, 2개 지분투자 매각으로 2720만 달러의 실현 이익을 달성했다. 최근 2분기 동안 지분 포트폴리오에서 총 4130만 달러의 실현 이익이 발생했다.
최근 6개월간 스프레드 압박이 있었으며, 가중평균 스프레드는 2년 전 8.50%에서 현재 약 7.50%로 하락했다. 이는 은행과 비은행 대출기관과의 경쟁 심화에 기인한다.
주당순자산가치(NAV)는 16.70달러에서 16.59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주로 직원들에 대한 연례 제한주식 보상 발행에 따른 것이다.
경영진은 실적발표에서 회사의 견고한 실적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상세히 설명했다. 회사는 주당 0.61달러의 세전 순투자수익을 기록했으며, 2개 지분투자 매각으로 2720만 달러의 실현 이익을 달성해 미분배 과세소득 잔액이 주당 1달러로 증가했다. 이사회는 9월 분기에 대해 주당 총 0.64달러의 배당을 선언했다. 두 번째 SBIC 라이선스 최종 승인과 기업신용한도 증액으로 경쟁 압박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