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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기술기업 넷파워(Net Power Inc.)(NPWR)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본사를 둔 넷파워는 자체 개발한 넷파워 사이클 기술을 통해 천연가스를 청정하고 신뢰성 있는 저비용 전력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전 세계에 유틸리티급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넷파워는 프로젝트에 비용 효율적인 가스터빈 용량을 통합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현금, 현금성 자산, 투자자산을 포함해 약 4억7500만달러의 견고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주요 성과로는 넷파워 프로젝트에 가스터빈을 통합하기 위한 기술경제성 분석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운영, 경제, 상업적 시너지 효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N1 프로젝트의 추가 비용 절감을 확인했고, 최근 세제 개편으로 프로젝트 수익성이 개선됐다. 아울러 라포트 테스트 시설에서 기술 검증 작업을 재개해 7월에 150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달성했다.
넷파워 경영진은 가스터빈 통합을 통해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회사는 프로젝트 퍼미안에서 이 통합 제품을 시연할 계획이며, 신뢰성 있는 청정 전력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파워는 프로젝트 개발을 지속하면서 탈탄소화된 전력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넷파워는 MISO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라포트 시설에서 추가 테스트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술 발전과 청정에너지 부문에서의 사업 확장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