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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 배당 승인에 주가 3.1% 상승

2025-08-14 02:19:30
유나이티드헬스, 배당 승인에 주가 3.1% 상승

의료보험 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헬스(UNH)가 주당 2.10달러의 다음 분기 현금배당을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았다. 의료비용 상승과 강도 높은 규제 감시에도 불구하고 주주 수익률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수요일 오전 3.1% 상승했다.


회사는 2025년 3월 10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모든 주주들에게 2025년 3월 18일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헬스는 15년 이상 꾸준한 배당 실적을 유지해오고 있다.


전일 종가 261.57달러를 기준으로 유나이티드헬스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3.21%다. 이는 헬스케어 섹터 평균 1.82%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악재 속에서도 배당 승인


이번 배당 승인은 유나이티드헬스가 의료비용 상승, 규제 감시 강화, 헬스케어 섹터 전반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회사는 2분기 실적에서 예상을 웃도는 의료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이 급감한 후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와 일반 보험 플랜 모두에서 비용이 급증하면서 회사는 가격과 혜택 구조를 재검토해야 했다.


회사는 올해 추가 의료비용이 6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여파는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유나이티드헬스는 약 60만 명의 가입자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다. 한편 법무부는 UNH의 메디케어 청구 관행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AI 도구와 환자 케어 향상에 초점을 맞춘 장기 성장 계획이 정상 궤도에 있다고 밝혔다.



투자 매력도 분석


월가의 평가를 보면, UNH 주식은 최근 3개월간 18건의 매수, 3건의 보유, 2건의 매도 의견을 받아 '매수 우위' 의견을 받고 있다. 313.68달러의 평균 목표주가는 현재가 대비 25.3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