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 칼라리스 테라퓨틱스(KLRS)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칼라리스 테라퓨틱스는 망막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로, 특히 신규 항VEGF 치료제 TH103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칼라리스는 임상시험 진행 상황과 전략적 발전 사항을 강조했다. 현재 신생혈관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치료제 TH103의 임상 1상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초기 임상 데이터 확보가 예상된다. 재무 실적을 보면 알로비어와의 합병으로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성 자산이 8840만 달러(약 884억원)로 크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2026년 4분기까지 사업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시험 비용 증가로 연구개발비는 84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상장기업 운영비용 상승으로 일반관리비도 380만 달러로 늘었다. 분기 순손실은 1140만 달러(주당 0.61달러)로, 전년 동기 570만 달러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칼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