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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홀딩스, 아마존 AI 전문가 영입해 자체 칩 개발 가속화

2025-08-19 15:17:26
암 홀딩스, 아마존 AI 전문가 영입해 자체 칩 개발 가속화

영국 기반의 암 홀딩스(Arm Holdings)가 자체 칩 개발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마존의 AI 전문가를 영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암은 아마존의 AI 칩 디렉터인 라미 신노를 영입해 칩 개발을 주도하게 했다. 암은 세계 최대 칩 설계 기업 중 하나로, 엔비디아와 애플 등이 자사 칩 제조에 암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신노는 아마존에서 대규모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의 학습 및 운영을 위해 설계된 자체 AI 칩인 트레이니엄과 인퍼렌시아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탄탄한 AI 팀 구축 나선 암


그동안 칩 설계의 지적재산권(IP)만을 공급해온 암은 이제 직접 칩을 생산함으로써 칩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쟁사들로부터 AI 임원진을 영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규모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니콜라스 두베를 HPE에서 영입했으며, 인텔과 퀄컴에서 근무했던 칩 엔지니어 스티브 홀터도 영입했다.



AI 칩 경쟁에 뛰어든 암


르네 하스 CEO는 지난 7월 수익의 일부를 자체 칩과 관련 부품 개발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암은 또한 완전한 시스템으로 묶을 수 있는 더 작고 기능에 특화된 칩렛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일본 투자 그룹 소프트뱅크가 암 홀딩스의 지배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암은 칩 설계 라이선싱과 IP 로열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암의 기술은 전 세계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암의 서버용 칩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AMD와 인텔 같은 업계 거물들과 효과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주가 전망


증권가는 암 홀딩스의 장기 주가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입장이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암 주식은 18개의 매수와 6개의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암 홀딩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170.81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21.1%의 상승 여력을 보여준다. 연초 이후 암 주식은 14.4%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