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WHR)이 이사회 구성 변경 소식을 공개했다.
월풀은 2025년 8월 18일 메리 엘렌 애드콕을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 애드콕 이사는 감사위원회와 기업지배구조 및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크로거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상품마케팅책임자(CMO)를 맡고 있는 애드콕은 소비재와 머천다이징 분야에서 풍부한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선임은 월풀의 가정생활 개선 비전을 강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가전산업에서 사업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월풀 주식에 대한 최근 애널리스트 투자의견은 '보유'이며, 목표주가는 91달러다.
스파크의 월풀 주식 분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인 스파크는 월풀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월풀의 전반적인 주식 평가는 매출 감소와 높은 레버리지 등 주요 재무적 과제를 반영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와 밸류에이션 지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적 발표에서는 지속적인 거시경제 압박과 배당금 감축 등 전략적 조정이 강조됐다.
월풀 기업 개요
월풀은 가정생활 개선에 주력하는 선도적인 가전업체다. 월풀, 키친에이드, 젠에어, 메이태그, 아마나, 브라스템프, 콘술, 인싱크에레이터 등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미국의 주요 주방·세탁 가전 제조사다. 2024년 연간 매출은 약 17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90%가 미주 지역에서 발생했다. 4만4000명의 직원과 40개의 제조·기술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160만 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도
시가총액: 49.3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