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8월 기업심리지수가 96.000을 기록하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7월 대비 기업 심리에 즉각적인 변화가 없음을 시사한다.
실제 기록된 96.000은 시장 전망치 95.000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예상보다 다소 긍정적인 기업 환경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산업재와 경기소비재 등 기업 신뢰도에 민감한 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제정책 기대감의 큰 변화가 아닌 심리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