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엔비디아, 로봇용 AI칩 `젯슨 토르` 출시...AI 컴퓨팅 파워 7.5배 향상

2025-08-26 04:08:00
엔비디아, 로봇용 AI칩 `젯슨 토르` 출시...AI 컴퓨팅 파워 7.5배 향상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자사의 최신 블랙웰 칩을 탑재한 젯슨 AGX 토르 개발자 키트와 생산 모듈의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게임과 데이터센터를 넘어 로봇 분야로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키트는 128G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3,499달러로, 로봇 기업들이 고급 인공지능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젯슨 토르는 이전 모델인 젯슨 오린 대비 AI 컴퓨팅 성능이 최대 7.5배 향상됐으며, 에너지 효율은 3.5배 개선됐다.



젠슨 황 CEO는 이 시스템이 '비교할 수 없는'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하며,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 영역에서 여러 생성형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젯슨 토르가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수백만 명의 개발자들을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 CEO는 로봇이 일상생활과 산업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물리적 AI 시대'를 위한 '최고의 슈퍼컴퓨터'로 젯슨 토르를 소개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피규어, 아마존, 캐터필러와 같은 유명 기업들이 이미 자사 제품에 젯슨 토르를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기업이 이 기술을 도입한 것은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부터 중장비, 물류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핵심은 엔비디아가 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로봇 분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새로운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NVDA 적정주가는


월가는 지난 3개월간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매수 36건, 보유 3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평균 목표주가는 199.8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0.3%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