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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NIO 주가 22% 더 오른다"...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2025-08-27 01:20:57
JP모건

JP모건의 닉 라이 애널리스트가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4.80달러에서 8달러(상승여력 22%)로 대폭 상향했다. 라이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근거로 니오를 '긍정적 모멘텀 주목' 종목으로 선정했다. 니오 주가는 화요일 약 11% 상승했다.


특히 이번 목표가 상향은 2주도 안 되는 기간 내 두 번째 상향 조정으로, 애널리스트의 전망이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상향 조정의 핵심 동력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니오 주가 상승을 이끌 여러 요인을 제시했다:


  • 2분기 실적 발표: 9월 2일로 예정된 2분기 실적이 중요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의 어려움을 겪은 후 마진 회복과 판매 모멘텀의 신호를 주시할 것이다.
  • 니오 데이: 항저우에서 '9월 말' 개최되는 연례 행사에서 신형 ES8의 최종 판매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광저우 모터쇼: 11월 21일 시작되는 모터쇼에서 니오가 5인승 전기 SUV인 온보 L80을 공개할 것으로 JP모건은 예상한다. 이 모델은 테슬라 모델Y와 비야디 송플러스와 직접 경쟁하며, 대중 시장에서 니오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전망


애널리스트는 2025년 50%, 2026년 47%의 차량 판매 증가를 전망했다. 라이 애널리스트는 니오가 제품 라인업 확대와 소비자 심리 개선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신모델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마진이 개선된다면 2026년 하반기에 수익성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주가 급등 이후 상향


이번 긍정적 평가는 8월 들어 30% 상승한 니오의 강세장 이후 나왔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형 온보 L90과 ES8 SUV의 사전 주문이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두 모델 모두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통해 초기 구매 비용을 약 30% 낮춘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했다.


한편 니오는 차량 내 AI 음성 비서 'NOMI'에 대한 새로운 상표를 등록했으며,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회사의 장기적인 첨단 기술 개발 의지를 보여준다.



투자의견 종합


월가는 지난 3개월간 매수 4건, 보유 6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니오에 대해 '중립적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월가의 평균 목표주가는 5.1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3.51%의 하락 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