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입센(GB:0MH6)이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간질환 치료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으로, 입센은 '성인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PB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엘라피브라노 80mg의 장기 임상 결과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병행군, 이중맹검, 위약대조, 2군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간경변을 유발하고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는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환자들의 질병 진행을 엘라피브라노가 예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매일 80mg 경구용 정제로 투여되는 실험약 엘라피브라노의 효과를 위약과 비교 검증한다. 엘라피브라노는 간이식 필요성이나 사망 등 질병 악화를 나타내는 임상 결과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가려움증과 피로감 같은 증상에 대한 장기 안전성과 효과도 평가한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병행군 모델로 설계되었으며,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삼중 맹검법을 사용한다. 주요 목적은 PBC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상시험은 2023년 8월 22일에 시작되어 현재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1차 완료는 2025년 8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어 주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업데이트 역시 2025년 8월 26일에 제출되어 진행 상황이 순조로움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에게 있어 엘라피브라노가 효과를 입증할 경우 이번 연구는 입센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제약 산업에서 입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성 간질환 치료제 개발에 걸린 높은 기대감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 결과는 투자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