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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 `역대 최대 절도단` 검거...주가 소폭 상승

2025-08-28 09:03:00
홈디포 `역대 최대 절도단` 검거...주가 소폭 상승

미국 최대 홈인테리어 유통업체 홈디포(HD)가 역대 최대 규모의 절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들이 체포되면서 호재를 맞았다. 이 소식에 회사 전체가 안도감을 느꼈고 투자자들도 소폭이나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요일 오전 거래에서 홈디포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관련해 14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9명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 사건은 '홈디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조직적 소매 절도 사건'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71개 홈디포 매장에서 600건이 넘는 절도에 연루됐으며, 피해액은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들의 수법은 놀랍도록 단순했다. '부스터'로 알려진 절도단이 홈디포 매장에서 전기 스위치 등 각종 부품을 훔친 뒤, 타자나 지역의 'ARIA 홀세일'이라는 상점에서 재판매하는 방식이었다.



트럼프와의 의외의 연관성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금장식을 선호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의 장식품 중 일부가 홈디포 제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측면 비교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최근 공개된 메달리온과 홈디포에서 판매하는 '에케나 밀워크' 제조 폴리우레탄 장식품을 비교한 결과 상당한 유사점이 발견됐다. 이 장식품의 가격은 58.07달러로, 원래 흰색이지만 금색 도료나 금박을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적으로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외관을 보여주며, 일반인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트럼프식 럭셔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시사점을 준다.



홈디포 장기 투자 매력도는


월가는 홈디포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애널리스트 24명 중 18명이 매수, 6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년간 9.35% 상승한 홈디포 주가의 목표가는 445.14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8.9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