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유통업체 윌리엄스-소노마(WSM)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포터리 반, 웨스트 엘름, 윌리엄스 소노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윌리엄스-소노마는 디지털 중심의 디자인 주도형 지속가능 홈퍼니싱 유통업체로, 다수의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윌리엄스-소노마는 브랜드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9%로 크게 개선됐다. 주당순이익은 2.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상품 마진 개선과 공급망 효율화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은 47.1%를 기록했다. 관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적 재고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억2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9억86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2억8000만 달러를 환원했다. 윌리엄스-소노마는 관세 인상에 따른 도전에도 불구하고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