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 항만 운영사인 포트 오브 타우랑가(Port of Tauranga)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뉴질랜드의 국제 무역 핵심 허브인 타우랑가항은 2025년 6월 회계연도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물동량 증가와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세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억2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1.3% 늘어난 4억6470만 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노스포트(Northport)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최종 순이익은 1억73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선석 용량 제약과 환경 인허가 지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타우랑가항은 스텔라 패시지(Stella Passage) 개발과 자동화 프로젝트 등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현지 이위(iwi·마오리 부족)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환경 및 문화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대형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