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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인기 SUV 모델Y의 신형 고성능 버전인 '모델Y 퍼포먼스'를 출시했다. 최근 판매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 시장에 우선 출시됐으며, 향후 다른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작년에도 모델Y를 업그레이드한 바 있으나, 이번 퍼포먼스 모델은 속도와 핸들링, 디자인 면에서 더욱 큰 변화를 주었다. 새 모델은 전후면 디자인을 개선하고 새로운 휠과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공기역학 성능 향상을 위해 카본파이버 부품을 적용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업그레이드된 모터와 고밀도 배터리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까지 가속하는데 3.5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또한 주행 제어력 향상을 위한 조절식 서스펜션과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위한 새로운 주행 모드를 추가했으며, 스포츠 시트와 향상된 방음, 16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실내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신형 모델의 유럽 판매가는 6만2990유로(약 7만3690달러)로 기본 모델 4만5990유로(약 5만3800달러)보다 높게 책정됐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580km를 제공한다.
테슬라는 미국에서도 곧 모델Y 퍼포먼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모델의 시작가 5만2000달러보다 약간 높은 가격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경쟁 심화와 일론 머스크를 둘러싼 엇갈린 여론 속에서 이 고성능 버전을 통해 판매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7500달러 연방 세금 공제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더 저렴한 모델Y가 미국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월가는 테슬라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애널리스트 의견을 보면 매수 13건, 보유 15건, 매도 8건으로 집계됐다. 테슬라의 주당 목표주가는 305.3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3%의 하락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