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리튬 생산업체 사요나마이닝(SYAXF)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북미와 호주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고품질 리튬 제품의 지속가능한 생산에 주력하는 사요나마이닝은 글로벌 배터리 소재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사요나마이닝은 생산량이 31% 증가하고 단위당 운영비용이 9% 감소하는 등 주목할 만한 운영 성과와 전략적 진전을 이뤘다. 또한 피드몬트리튬과의 합병을 통해 리튬 산업의 선도기업인 엘레브라리튬을 설립하기로 했다.
연간 매출은 판매량이 32% 증가하면서 2억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고비용 재고와 합병 관련 비용으로 인해 6700만 달러의 EBITDA 손실을 기록했다. 북미리튬 사업장은 생산량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모블란 프로젝트는 자원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략적 중요성을 입증했다.
사요나마이닝은 향후 피드몬트리튬과의 합병을 통해 북미 리튬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확대와 리튬 프로젝트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