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라늄 생산업체 보스에너지(Boss Energy Limited)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 텍사스에서 우라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보스에너지는 프로젝트 개발사에서 우라늄 생산기업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다. 허니문 우라늄 프로젝트와 알타메사 사업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5 회계연도에는 허니문 광산에서 생산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87만2000파운드의 U3O8(산화우라늄)을 생산했으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달성했다. 총매출은 7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우라늄 가격 상승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기계약 물량을 전략적으로 제한하는 전략을 유지했다. 또한 라라미드 리소시스 지분 매입과 우라늄 부문 파트너십 체결 등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 보스에너지는 2026 회계연도 생산 가이던스를 160만 파운드로 제시하는 등 생산량 확대와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한편, 자원 기반 확대를 위한 탐사·개발도 지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