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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 주식, 톱 투자자 `매수 확실` 강조

2025-08-31 18:32:01
유나이티드헬스 주식, 톱 투자자 `매수 확실` 강조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은 올해 들어 순탄치 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4월 중순부터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철회, 최고경영진 교체 등으로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다.


규제 불확실성과 미 법무부의 회사 청구 관행 조사 소식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주가 하락세는 여름까지 이어졌다. 또한 헬스케어 업계 전반을 강타한 의료비용 증가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 유나이티드헬스는 회복세를 보이며 8월 한 달간 약 30% 상승했다. 장기 투자자들은 이 헬스케어 거대기업의 손실 만회 능력에 베팅하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를 통해 500만 주를 매수한 워런 버핏도 여기에 포함된다.


유나이티드헬스의 궤도가 긍정적으로 전환된 것일까? 톱 투자자 다이르 산시즈바예프는 확실히 그렇다고 보고 있다.


팁랭크스 상위 3%에 속하는 5성급 투자자인 그는 "유나이티드헬스는 미국의 대표적 헬스케어 기업으로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어 '강력 매수'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산시즈바예프는 미국의 인구가 증가하고 고령화되고 있어 향후 수년간 유나이티드헬스의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비용이 증가했지만 투자자는 과도한 우려는 필요 없다고 봤다. 그는 비용 증가의 상당 부분이 팬데믹 기간 중 미뤄둔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로 인한 의료 이용률 상승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비용 급증은 일시적"이라고 예측한 그는 "2025 회계연도의 예상된 주당순이익 하락 이후 상당히 빠른 회복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시즈바예프는 또한 이 회사가 32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한 건전한 재무상태와 "잘 분산된" 견고한 사업 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 예산 추가 삭감(OBBB는 메디케이드 자금 1조 달러 이상 삭감 포함)이 변수이긴 하지만 특별히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봤다.


"종합적으로 유나이티드헬스는 '강력 매수'다. 장기 트렌드가 우호적이며,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자금 조달 관련 모든 리스크와 불확실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산시즈바예프는 결론 지었다.


월가 대부분도 같은 입장이다. 매수 17건, 보유 2건, 매도 1건으로 유나이티드헬스는 강력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다만 최근 회복이 많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 빨랐던 탓에, 향후 12개월 평균 목표가 314.95달러는 제한적인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