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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더스트리 그룹, 실적발표 `명암`...매출 감소 불구 수주잔고 사상 최대

2025-09-01 10:10:11
에어인더스트리 그룹, 실적발표 `명암`...매출 감소 불구 수주잔고 사상 최대

에어인더스트리 그룹(AIRI)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혼재됐다.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자금조달에 성공했지만, 매출 감소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2025년 하반기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자금조달 성공


2025년 7월 초, 에어인더스트리 그룹은 장내 공모를 통해 보통주 1,003,653주를 발행해 총 4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재무상태가 개선되고 유동성이 강화됐다.



사상 최대 수주잔고


2025년 상반기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B-52 항공기 부품 공급 계약 500만 달러를 포함한 대형 계약이 체결되며 시장 내 입지와 향후 매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수상 및 신규 수주


노스롭 그루먼으로부터 '공급업체 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규 및 기존 고객으로부터 애프터마켓 제품 관련 1000만 달러 이상의 신규 주문을 확보했다.



매출 및 수익성 하락


2025년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1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42만2000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29만8000달러에서 적자 전환했다.



운영상의 도전과제


고객사 승인 지연과 하청업체의 납기 지연 등 운영상의 어려움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비현금성 주식보상 비용 증가도 분기 순손실의 원인이 됐다.



전망 수정


회사는 현재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2025년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다만 4분기는 사상 최대 수주잔고와 2026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주요 계약들을 바탕으로 가장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전망


실망스러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4분기는 가장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1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인력 감축 등 비용절감 조치를 시행했다. B-52 항공기 부품 관련 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등 주요 계약들은 2026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