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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셀, 25년 회계연도 실적 호조...EPS 20% 급증

2025-09-01 10:52:27
앤셀, 25년 회계연도 실적 호조...EPS 20% 급증

호주 의료용품 제조업체 앤셀(Ansell Limited)이 2025 회계연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앤셀은 미국 관세와 판관비 증가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과 사업부문별 실적 개선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러한 난관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적

앤셀은 2025 회계연도에 주당순이익(EPS)이 1.26달러를 기록하며 가이던스 상단을 달성했다. 유기적 성장률은 8%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EBIT)은 10% 증가했고, 조정 EPS는 20% 가까이 성장했다.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금도 30% 증액했다.



산업부문 사상 최대 실적

산업부문은 매출, EBIT 마진, 수익성 모두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기적 성장률은 6%에 육박했으며, EBIT는 10% 증가해 이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헬스케어부문 회복세

헬스케어부문은 이전의 재고조정 영향에서 벗어나 약 10%의 유기적 성장과 EBIT 마진 개선을 달성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KBU 인수 성과

KBU 인수는 전략적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통합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시너지 목표치를 1,0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지속가능성 성과

앤셀은 산업재해를 16% 감축하는 등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의 검증을 받은 스코프3 배출량을 포함한 넷제로 목표도 설정했다.



당면 과제

미국의 관세 인상이 비용구조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는 전략적 가격 정책과 공급망 조정을 통해 이러한 비용 부담을 상쇄하려 노력하고 있다.



판관비 증가

인센티브 적립금과 연례 임금 인상으로 인해 판관비가 유기적 기준으로 12.2% 증가했다. 회사는 성장을 지속하면서도 비용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현금흐름 감소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순유입액과 영업현금흐름은 감소했다. 이는 재고 증가와 운전자본 변동에 기인한 것으로, 회사는 현금흐름 효율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전망

앤셀은 2026 회계연도 EPS 가이던스를 1.33~1.4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생산성 향상에 기반한 것이다. KBU 사업 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또한 전략적 가격 정책과 다각화된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관세 인상의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