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호라이즌 키네틱스 홀딩 코퍼레이션(HKHC)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호라이즌 키네틱스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큰 폭 성장, 전략적 투자, 신규 상품 출시 등 긍정적 요인과 함께 분기 순손실, 영업권 손상, 디지털자산 보유에 따른 잠재적 변동성 등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2분기 매출은 1,98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4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2025년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매출은 3,960만 달러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해 2분기에 4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50만 달러 대비 큰 폭 상승한 수치다.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영업이익은 910만 달러로 2024년 390만 달러 대비 대폭 증가했다.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반영하듯 이사회는 2분기 주당 0.071달러의 배당금을 결정했으며, 이는 1분기 대비 27% 증가한 수준이다.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홀딩스와 컨센서스 마이닝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는 향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호라이즌 키네틱스의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재팬 오너 오퍼레이터 ETF를 출시했으며, 곧 또 다른 ETF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7번째 ETF로, 상품 다각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2분기 주당 순손실은 0.5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 0.78달러에서 하락한 수치다.
90만 달러의 영업권 손상이 발생했으며, 이는 분기 전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보유자산의 미실현 손익으로 인해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호라이즌 키네틱스는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분기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투자와 신규 ETF 출시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하면, 호라이즌 키네틱스의 실적발표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강한 성장세, 전략적 투자, 신규 상품 출시 등 긍정적 요인을 보여줬다. 다만 분기 순손실, 영업권 손상, 투자수익의 잠재적 변동성 등 도전 요인도 함께 존재하며, 이는 회사의 향후 실적에 대한 균형 잡힌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