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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5000억달러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인도 건설 추진

2025-09-02 14:31:53
오픈AI, 5000억달러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인도 건설 추진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5000억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도에서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현지 파트너와 부지를 물색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오라클, 소프트뱅크, 암홀딩스 등 대형 기술기업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데이터센터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인도에 건설될 예정인 시설은 최소 1기가와트 용량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인도 내 계획된 데이터센터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위치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픈AI는 이미 정부 관계자들 및 잠재적 민간 파트너들과 부지 확보, 규제 승인,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 샘 알트만 CEO의 인도 방문 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선택 배경


세계 최대 인구국인 인도는 오픈AI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특히 학생, 연구원, 개발자들 사이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오픈AI는 더 많은 사용자 확보를 위해 인도에서 챗GPT 구독료를 월 5달러(미국은 월 20달러)로 책정하며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알트만은 지난 8월 뉴델리에 오픈AI의 첫 사무소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이 고성장 시장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줬다. 오픈AI는 미국 외에 런던, 더블린, 파리, 브뤼셀, 싱가포르, 도쿄, 뮌헨, 시드니, 상파울루에 국제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인도는 선진 기술 생태계, 확장되는 재생에너지 부문, 숙련된 디지털 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인도 산업내부거래진흥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인도의 전체 해외직접투자(FDI) 중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문이 약 15%를 차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이유로 인도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면서, 인도 정책 입안자들은 새로운 기술 파트너를 모색하고 미국 인프라 의존도를 낮추려 하고 있다.



유망 AI 투자 종목


팁랭크스의 AI 주식 비교 도구를 통해 분석가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파악했다. 투자자들은 철저한 조사 후 이들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마이크론, 아마존, 엔비디아가 월가로부터 '강력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이 중 마이크론 주식이 가장 높은 상승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