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파이낸셜(MFG)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결과를 발표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 보통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총 276억 5065만 2900엔을 투입해 589만 4700주를 매입했다. 또한 발행주식 총수의 0.9%에 해당하는 2390만 9200주를 2025년 9월 22일자로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2025년 5월 15일 이사회가 결의한 자본구조 최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스파크의 MFG 주식 분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인 스파크는 MFG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미즈호파이낸셜의 전반적인 평가는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강점으로 작용했으나, 레버리지 증가와 부정적인 현금흐름이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나 기술적 지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부채 관리와 현금흐름 개선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