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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호주 맥쿼리에어파이낸스로부터 30대 대형 수주

2025-09-02 23:16:53
보잉, 호주 맥쿼리에어파이낸스로부터 30대 대형 수주

항공기 제조사 보잉(BA)이 호주 금융서비스 대기업 맥쿼리(MCQEF)의 항공기 리스 부문인 맥쿼리에어파이낸스로부터 보잉 737-8 기종 30대를 직접 수주했다. 이번 주문은 맥쿼리의 두 번째 직접 발주로, 보잉이 올해 초부터 확보한 계약 목록에 추가됐다.


737-8 항공기는 보잉의 가장 인기 있는 여객기 중 하나다. 이 기종은 차세대 737 MAX 시리즈의 일부로, 중형 크기에 연료 효율이 높은 제트기다.



주요 수주 잇따라


보잉에 따르면 맥쿼리의 주문은 7월 초에 접수됐으며 2032년까지 지속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구매로 호주 항공기 임대사의 737 MAX 기단은 70대로 늘어난다.


보잉은 올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약 365억 달러 규모의 주문과 BOC 에비에이션(BCVVF)으로부터도 주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소식은 보잉이 최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미국 우주군을 위한 X-37B 우주선을 발사한 이후 나왔다. 이는 지금까지 8번째 임무다.


이번 주문 소식은 또한 보잉이 차세대 전투기 F-47 개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최근 정보에 이어 나왔다.


한편 보잉은 연방항공청(FAA)의 737 MAX 제트기 생산 제한 해제를 기다리고 있다. 미 당국은 2024년 1월 알래스카항공(ALK) 737 Max 9 기종의 비행 중 사고 이후 월간 생산량을 38대로 제한했다.


보잉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라이언에어(RYAAY)는 지난주 보잉이 737 제트기의 월간 생산량을 38대에서 42대로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오리어리 CEO는 10월까지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매력도


월가에서 보잉 주식은 팁랭크스 기준 강력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이는 18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중 17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한 결과다.


보잉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262.2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1.53%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