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BofA증권은 S&P500 지수가 2025년 들어 9% 상승했으며, 추가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BofA증권에 따르면 1920년대 이후 14차례의 강세장에서 S&P500은 평균 59개월 동안 177% 상승했다. 이러한 통계가 이번에도 적용된다면, S&P500 지수는 2027년 9월까지 9,914포인트까지 치솟을 수 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55% 상승을 의미한다. 현재의 강세장은 2022년 10월에 시작됐다.
BofA증권은 이러한 시나리오가 과거 실적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에 근거한 것이므로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S&P500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5.3배로 194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이 같은 상승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가는 2025년 S&P500 지수 목표치를 평균 6,370포인트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현재 지수 대비 약 0.25% 하락한 수준이다. 관세 위험과 인플레이션 재부상 우려가 이 같은 신중한 전망의 배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