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는 `강력 매수` 추천주 3선

월가가 강력 매수를 추천하는 유망주 3개 종목이 공개됐다. 이들 종목은 최근 매수 등급을 받았으며 상당한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젠코어(XNCR) - 암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웨드부시의 데이비드 니렌가튼 애널리스트는 어제 주당 26달러의 목표주가와 함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3명의 애널리스트 모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합하면 약 165.1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퍼 에너지(VNOM) - 페르미안 베이슨에서 광물 및 로열티 권리를 보유한 석유·가스 기업이다. 에버코어ISI의 스티븐 리처드슨 애널리스트는 어제 주당 51달러의 목표주가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8명의 애널리스트 전원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합하면 약 35.27%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브리지바이오 파마(BBIO) - 유전성 질환과 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H.C. 웨인라이트의 람 셀바라주 애널리스트는 어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6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12명의 애널리스트 전원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합하면 약 27.60%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애널리스트 평가 기준

팁랭크스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 성공률과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상위 애널리스트들은 오랜 기간 정확하고 수익성 높은 투자의견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5성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