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일론 머스크, 백악관 기술기업 CEO 만찬 불참 선언

2025-09-05 03:39:31
일론 머스크, 백악관 기술기업 CEO 만찬 불참 선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술·경제계 리더 초청 만찬에 불참하기로 했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만찬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CEO, 팀 쿡 애플 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 등 20여명의 기술기업 수장들이 초청됐다.


트럼프 행정부 초기 정부 특별자문관을 지냈다가 이후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불화를 겪은 머스크는 이번 만찬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초청을 받았지만 참석할 수 없다"며 "대신 내 대리인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도적 불참 논란


이번 만찬은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주최한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백악관 회의에 이어 개최된다. 머스크의 불참 결정은 정부 지출과 미국 부채 규모를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개 설전 이후 의도적 불참이라는 추측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머스크는 이번 만찬에 참석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 등 여러 기술기업 리더들과도 공개적인 갈등을 빚어왔다. 이번 모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기술 산업계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암호화폐·AI 차르도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테슬라 주가 전망


월가 애널리스트 36명의 테슬라 투자의견은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최근 3개월간 매수 14명, 보유 14명, 매도 8명의 의견이 제시됐다. 테슬라의 평균 목표주가는 30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04% 하락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