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PaaS(서비스형 플랫폼) 기업 유신테크놀로지가 공모가를 발표한 후 주가가 금요일 급락했다. 회사는 공모가를 주당 28센트로 책정했다. 주관사인 에이지스캐피털은 초과배정 옵션으로 45일 동안 최대 15%의 추가 물량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 1개 단위는 YAAS 보통주 1주 또는 선불형 워런트 1개, 행사가 28센트인 시리즈A 등록 보통주 워런트 1개, 행사가 0.00001달러인 시리즈B 등록 보통주 워런트 1개로 구성된다.
유신테크놀로지는 이번 공모를 2025년 9월 8일에 종료하고 6백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순수익을 일반 기업 목적과 운전자본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 11.5% 하락에 이어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67.22% 추가 하락했다. YAAS 주가는 연초 대비 92.94% 하락했으며, 지난 12개월간 91.75% 하락했다.
오늘 거래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해 2,500만 주가 거래됐는데, 이는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량 147만 주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YAAS 주가의 급락은 투자자들이 공모가격과 기존 주주들의 지분 희석에 대해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월가에서는 유신테크놀로지에 대한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YAAS에 대해 '중립'(45) 의견과 목표주가 50센트를 제시했다. 스파크는 매출 감소, 상당한 손실, 마이너스 자본 등 중대한 도전 과제들을 근거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