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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컴, 대규모 인력 감축에도 주가 `보합`

2025-09-05 23:23:12
덱스컴, 대규모 인력 감축에도 주가 `보합`

혈당 모니터링 기술 기업 덱스컴(Dexcom)이 수백 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11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주로 본사가 위치한 샌디에이고를 중심으로 약 305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덱스컴은 샌디에이고에서 196개의 일자리를 줄일 예정이며, 이 중 134개가 운영직이다. 이는 캘리포니아에서 애리조나로 제조시설을 이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이전 계획은 작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당시 500명의 감원이 있었다. 이번 구조조정은 제조시설 이전에 따른 인력 재배치의 연장선상에 있다.


제임스 매킨토시 덱스컴 CEO는 SFGate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변화는 미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견인할 핵심 분야에 재투자하기 위한 것"이라며 "덱스컴이 헬스테크 분야의 선도기업 지위를 유지하고 사람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우리의 미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덱스컴의 주가는 금요일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애리조나로의 사업장 이전에 따른 추가 감원 계획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4.01%이며, 지난 12개월간 17.71% 상승했다.


거래량도 저조했다. 이날 거래량은 약 13만3000주로, 3개월 일평균 거래량 414만주를 크게 밑돌았다.




투자의견


월가는 덱스컴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21개의 투자의견 중 18개가 매수, 3개가 보유였다. 주가 목표치는 평균 101.1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6.03%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