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사노피(SNYNF)가 새로운 임상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사노피는 '부데소니드로 임상적 관해 상태인 현미경성 대장염 환자에서 SAR444336의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병행군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부데소니드 치료를 받고 있는 현미경성 대장염 환자 중 임상적 관해 상태인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SAR444336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대장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시험약인 SAR444336은 피하주사로 투여되는 실험용 약물로, 현미경성 대장염 환자의 관해 유지 효과를 위약과 비교 평가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의 병행군 모델로 설계됐다.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치료 배정을 알 수 없는 4중 맹검 방식을 채택했다. 이 2상 임상시험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입증이다.
임상시험은 2025년 9월 3일 시작 예정이며 아직 환자 모집은 시작되지 않았다. 1차 완료 시점과 최종 완료 예상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9월 3일이다. 이러한 일정은 향후 결과 도출과 후속 단계 진행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에게 이번 연구는 사노피의 포트폴리오 강화 가능성을 의미한다.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제약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특히 소화기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사노피의 시장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