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활동참가율 예상치 상회…62.3%로 상승

8월 미국 경제활동참가율이 전월 62.2%에서 62.3%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노동시장 참여도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경제활동참가율 62.3%는 증권가 예상치 62.1%를 상회하며 예상보다 견조한 노동시장 상황을 보여줬다. 이번 상승은 소비 관련 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제활동참가율 상승은 일반적으로 가처분소득 증가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장에는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노동시장 강세에 대한 투자심리가 소비재와 소매 업종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