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애저, 홍해 해저케이블 절단에 서비스 지연...글로벌 인터넷 트래픽 17% 차질
2025-09-07 18:44:36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홍해 해저케이블 절단으로 인한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최대 17%가 영향을 받았으며, 사용자들은 접속 속도 저하와 지연 현상을 겪었다. MS는 홍해를 통과하는 케이블에 의존하는 아시아, 유럽, 중동 지역 고객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MS는 초기에 접속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했으나, 엔지니어들이 트래픽을 다른 경로로 우회시킨 후 시스템이 안정화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케이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는 서비스 성능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회사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트래픽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S 주가는 금요일 2.55% 하락한 4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역 불안으로 케이블 수리 난항
이번에 손상된 케이블은 SEACOM/TGN-EA, AAE-1, EIG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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