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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이번주 핵심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선물지수 상승

2025-09-08 17:50:10
美 증시, 이번주 핵심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선물지수 상승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선물지수가 이번주 발표될 두 가지 핵심 물가지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지난 금요일 실망스러운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경제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물가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수요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4시 50분(동부시간) 기준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0.35%, S&P500 선물지수는 0.23%,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0.21% 상승했다.


지난 금요일 정규장에서 주요 3대 지수는 8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 7만5000명을 크게 밑도는 2만2000명 증가에 그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나스닥100과 S&P500 지수는 각각 0.08%, 0.30% 상승하며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경기 우려 속에 0.32% 하락했다.


실적 발표 시즌은 대부분 마무리됐으나 이번주에는 시놉시스, 츄이, 어도비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08% 수준으로 하락했다. WTI 원유 선물은 배럴당 62.78달러 선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금 현물가격은 온스당 3,648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8일 프랑스의 신임투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는 515억 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안에 대한 반대 여론으로 신임투표에서 패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태평양 증시 상승세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주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임과 중국의 최신 수출 데이터에 반응하며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0.85% 상승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38%, 선전성분지수가 1.11% 상승했다. 일본의 니케이지수는 1.45%, 토픽스지수는 1.06%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