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프랑스 바이오기업 아비박스(Abivax SA)가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8일 발표에 따르면 아비박스의 상반기 영업손실은 937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크론병 임상 프로그램과 R&D 팀 확대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판매관리비는 감소했으나, 2025년 6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6090만 유로로 2024년 말의 1억4420만 유로에서 크게 감소했다. 다만 아비박스는 2025년 7월 공모를 통해 약 5억9720만 유로의 순조달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진행 중인 임상 프로그램과 사업 목표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증권가는 아비박스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과 116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아비박스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영업손실과 높은 레버리지로 인한 재무성과 부진이 주가에 주요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강세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 악화로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수익성 개선이나 추가 긍정적 촉매제가 없다면 주가 하락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비박스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으로,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의 체내 자연 조절 메커니즘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일평균 거래량: 151만7971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수
시가총액: 67억7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