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활용한 정밀 종양학 전문기업 버닝록바이오텍(BNR)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말기 암 치료법 선택과 조기 암 진단에 주력하고 있는 버닝록바이오텍의 2025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억485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제약 연구개발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68.1%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의 매출총이익은 원가 최적화 조치와 고수익 프로젝트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힘입어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억810만 위안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예산 통제와 인력 감축으로 42.1% 대폭 감소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버닝록바이오텍은 2분기에 970만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 1억800만 위안의 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보유액은 4억5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버닝록바이오텍은 향후 원내 검사 중심의 전략적 전환을 지속하고 운영 최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정밀 종양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재무성과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