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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셀에너지, 매출 97% 급증에도 순손실 확대...실적 `명암`

2025-09-10 09:03:08
퓨얼셀에너지, 매출 97% 급증에도 순손실 확대...실적 `명암`

퓨얼셀에너지(FCEL)가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퓨얼셀에너지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했지만, 순손실 증가와 지속적인 매출총손실 등 재무적 과제도 여전했다.



매출 대폭 증가


2025 회계연도 3분기 총매출은 4,6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370만 달러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글로벌 확장


한국 CGN과 장기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GGE에 8개의 교체 모듈을 공급했다. 또한 인유버스와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최대 100메가와트 규모의 연료전지 기반 발전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5-2026 회계연도 제품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미국 정책 지원


투자세액공제(ITC) 제도가 부활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연료전지 기술 보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견고한 재무상태


분기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약 2억3,7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계획 실행을 위한 충분한 여력을 확보했다.



영업비용 감소


2024 회계연도 대비 연간 기준 영업비용이 30% 감소했다. 이는 구조조정의 긍정적 효과를 반영한다.



순손실 확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분기 순손실은 9,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35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비현금성 자산손상비용과 구조조정 비용에 기인한다.



발전 및 첨단기술 계약 매출 감소


발전 매출은 1,340만 달러에서 1,240만 달러로, 첨단기술 계약 매출은 860만 달러에서 530만 달러로 각각 감소했다.



매출총손실 지속


매출총손실은 5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620만 달러에서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향후 전망


퓨얼셀에너지는 토링턴 제조시설이 연간 100메가와트 생산 규모에 도달하면 조정 EBITDA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주잔고는 4% 증가한 1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에서의 신규 장기 서비스 계약 등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종합하면, 퓨얼셀에너지는 매출 급증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라는 긍정적 요인과 순손실 확대 및 매출총손실 지속이라는 부정적 요인이 공존했다. 견고한 재무상태와 우호적인 미국 정책 환경이 향후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