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TD코원 최고 애널리스트 `마진 회복 저평가됐다`...나이키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2025-09-10 20:23:35
TD코원 최고 애널리스트 `마진 회복 저평가됐다`...나이키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나이키 주가가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약 2% 상승했다. TD코원의 수석 애널리스트 존 커넌이 스포츠 의류 및 신발 기업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커넌은 다년간의 관점에서 시장 컨센서스가 마진 회복 가능성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나이키의 목표주가를 62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TD코원 애널리스트, 나이키 낙관론 제시


커넌은 나이키의 실적 반등을 뒷받침할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째로, 이 스타급 애널리스트는 나이키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상징으로서 마진 개선 기대감을 바탕으로 주당순이익(EPS)을 4달러 이상으로, 잉여현금흐름(FCF)을 60억 달러까지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커넌은 새로운 경영진의 실행력에 대해 확신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사업 트렌드가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TD코원의 현장 조사와 점검 결과에 따르면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의 신발과 의류 부문 모두에서 점진적인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커넌은 뉴발란스, 아디다스, 소쿠니, 스케처스, 아식스 등 경쟁사들의 '브랜드 열기'가 식으면서 나이키의 매출 성장 여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커넌은 나이키가 2024 회계연도 4분기에 환율 영향을 제외하고 매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7 회계연도에는 성장률이 중단일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이키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나이키 주가는 연초 대비 3% 하락했다. 치열한 경쟁, 관세, 혁신 부족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월가는 나이키에 대해 매수 18건, 보유 12건을 토대로 '적극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나이키의 평균 목표주가는 80.9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