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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데스크톱 프로세서 공백 메우기 나서...로드맵 공개에 주가 상승

2025-09-11 04:01:54
인텔, 데스크톱 프로세서 공백 메우기 나서...로드맵 공개에 주가 상승

인텔(INTC)의 존 피처 투자자관계(IR) 부사장이 언급한 대로 '데스크톱 부문의 공백'이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인텔은 이러한 공백을 메울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사들에게 인텔이 아직 경쟁에서 물러나지 않았음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세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자자들도 이에 대해 어느 정도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며,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긍정적인 소식은 2026년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 라인업이 출시된다는 점이다. 피처 부사장에 따르면, 이를 시작으로 2026년 말에서 2027년 사이에 노바 레이크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 라인업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초기 정보에 따르면 일부 프로세서에서 바이닝과 클럭 속도가 개선되어 더 나은 부스트 클럭 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시리즈와 KF시리즈 프로세서에서 이러한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늦더라도 하는 게 낫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러한 일정이 인텔에게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애로우 레이크 프로세서는 2026년 중반에 이미 2년이나 된 제품이 될 것이며, 경쟁사들이 자체 로드맵을 발표하기 시작하면서 모든 지연이 인텔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너무 앞서나가지 말자"


CNBC의 유명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인텔에 대해 '주의'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인텔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크레이머는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우리가 앞서나가지 않았으면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인텔이 미 상무부에 워런트와 6억7,383만9,150주의 보통주 잠재적 재매각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대규모 신주가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 인텔은 이미 대규모 주식 매수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고 있어, 이 부분에서 크레이머의 우려가 타당해 보인다.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월가는 인텔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투자의견을 보면 매수 1건, 보유 24건, 매도 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24.44% 상승한 현재 주가 대비 월가의 목표주가 22.17달러는 9.68%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