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에어로바이런먼트(AVAV)가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성장과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전략적 인수와 혁신 제품 출시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과 강력한 수주실적으로 회계연도를 시작했다. 인수 관련 비용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하락과 순손실이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실적발표의 긍정적 요소가 부정적 요소를 크게 상회했으며, 이는 에어로바이런먼트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시사했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1분기에 약 4억5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수치이며, 프로포마 기준으로도 18% 증가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성장은 회사의 성공적인 전략과 시장 포지셔닝을 입증했다.
1분기 수주액은 약 4억 달러에 달했다. 또한 수주잔고는 11억 달러, 미확정 수주잔고는 31억 달러를 기록해 향후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이 견고함을 보여줬다.
대드론 시스템, 우주통신, 지향성 에너지 등 분야에서 다수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러한 신제품은 고객의 시급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를 대표하고 있어, 회사의 미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블루 헤일로 인수로 상당한 신규 성장 기회가 창출됐다. 통합 작업은 예정보다 앞서 진행되고 있어 회사의 역량과 시장 도달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저 통신 단말기 공급 계약 2억4000만 달러와 미 육군의 프리덤 이글 원 프로그램 9500만 달러 등 주요 계약을 수주했다. 이는 회사의 경쟁력과 강력한 시장 수요를 입증했다.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 19억-20억 달러를 유지했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은 성장 궤도와 시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연결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43%에서 21%로 하락했다. 이는 서비스 비중 증가와 비현금성 회계비용 증가에 기인했다.
1분기 순손실은 57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2120만 달러 순이익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손실은 주로 인수 관련 비용에 따른 것으로,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의 재무적 영향을 보여줬다.
1분기 GAAP 기준 판관비는 1억3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38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주로 블루 헤일로 인수에 따른 것으로,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을 반영했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 19억-20억 달러를 유지하며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대드론 시스템, 우주통신, 지향성 에너지 솔루션 등 수십억 달러 규모 시장에서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레이저 통신 단말기 계약과 에어로바이런먼트 헤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 출시 등 주요 성과는 전략적 집중과 시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종합하면,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실적발표는 사상 최대 매출, 전략적 인수, 혁신 제품 출시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 궤도에 올라선 기업의 모습을 보여줬다. 수익성 하락과 순손실 발생 등 과제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전망과 견고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은 향후 수년간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