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신규 임상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GSK는 '성인 중증 및 중등도 신장애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 참가자에서 베피로비르센의 약동학을 평가하는 제1상, 공개, 단회 투여, 병행군, 2파트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신장질환이 있는 성인과 건강한 성인에서 베피로비르센의 혈중 농도와 지속 시간을 비교 측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신장애가 있는 B형간염 환자의 치료 옵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다.
시험약인 베피로비르센은 모든 참가자에게 투여된다. 이 약물 연구의 목적은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임상은 공개, 비무작위, 병행군 시험으로 설계됐다. 중증 신장애 환자군, 중등도 신장애 환자군, 건강한 대조군 등 3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주요 목적은 치료이며, 모든 참가자와 연구자가 투여되는 치료법을 알 수 있는 비맹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은 2025년 9월 10일 시작될 예정이며, 같은 날 마지막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1차 완료일과 예상 완료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일정은 투자자들이 결과가 GSK의 시장 실적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특히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B형간염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GSK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제약 산업은 경쟁이 치열하며, 치료 옵션의 발전은 투자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