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퍼스트랜드(FANDF)가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퍼스트랜드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글로벌 및 현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고한 재무성과와 회복력을 보여줬다. 실적발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견실한 이익 성장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다만 영국 자동차 수수료 관련 충당금과 일부 아프리카 시장의 경제적 압박 등의 도전과제도 함께 논의됐다.
퍼스트랜드는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10%의 견실한 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영국 자동차 수수료 관련 대규모 충당금을 반영한 후의 실적으로, 그룹의 효과적인 재무 관리 능력을 보여준다.
회사는 20.2%의 자기자본이익률을 달성했다.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주들에게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퍼스트랜드의 운영 역량과 회복력을 입증한다.
퍼스트랜드는 높은 수익성과 견고한 자본 포지션을 바탕으로 건전한 배당금 성장을 이어갔다. 배당성향은 하단 범위인 1.6배를 유지하며 주주가치 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그룹의 순자산가치는 11% 증가했다. 이는 주주가치 창출이 견고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재무상태 강화와 장기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반영한다.
가나, 잠비아,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시장에서 경제 개혁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퍼스트랜드는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의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2억4000만 파운드의 대규모 충당금이 설정됐으며, 이는 전체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규제 환경 대응에서 직면한 과제를 보여준다.
천연 다이아몬드 수요 감소로 인해 보츠와나는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는 영업환경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퍼스트랜드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글로벌 시장에서 트레이딩 수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비이자수익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목표 수익 달성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퍼스트랜드는 2025년 6월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해 정상화된 이익이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 이익성장 목표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ROE는 18~22% 범위의 상단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자산가치와 경제적 이익의 큰 폭 성장이 예상되며, 강력한 운영 레버리지와 안정적인 신용 성과 유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종합하면, 퍼스트랜드의 실적발표는 견고한 재무성과와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보여줬다. 영국 자동차 수수료 충당금과 일부 시장의 경제적 압박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회복력을 보이며 주주가치 창출에 대한 의지를 입증했다. 향후 성장 전망과 재무 안정성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