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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ETF 출시 연기에도 클린코어 CEO `최고의 준비자산` 평가

2025-09-12 20:54:51
도지코인 ETF 출시 연기에도 클린코어 CEO `최고의 준비자산` 평가

도지코인(DOGE-USD)이 미국 최초의 도지코인 ETF인 DOJE의 출시가 또다시 연기됐음에도 금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이번 주 출시 예정이었던 이 상품은 9월 18일로 연기됐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 소식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으며,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이 밈코인은 0.26달러선을 유지했다.


ETF 출시 연기에도 대형 매수세는 지속됐다. 최근 며칠간 2억8000만 DOGE가 매집되며 거래량은 11억을 넘어섰고, 가격은 0.261달러까지 6% 가까이 상승했다. 최초의 상장 도지코인 자금관리사인 클린코어 솔루션스(ZONE)는 현재 5억 DOGE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마르코 마르지오타 CIO는 도지코인을 '최고의 준비자산'이라고 선언했다.



주요 저항선에 주목하는 투자자들


ETF 출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0.26달러와 0.29달러 수준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차트는 상승 페넌트 돌파를 보여주며, 모멘텀이 가속화될 경우 0.30달러, 나아가 0.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증권가는 0.29달러 저항구간이 핵심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 수준을 확실히 돌파하면 장기 상승세가 확인될 수 있다.


0.245달러 부근에서 견고한 지지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매수세는 이번 주 여러 차례 0.260달러 수준을 방어했다. 이러한 기반으로 증권가는 ETF 출시를 앞둔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관 수요가 도지코인 랠리에 힘 실어


ETF 연기는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수 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도지코인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클린코어의 매집은 밈코인 수요 형성에 있어 자금관리사와 기관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르지오타는 '5억 DOGE 보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은 ZONE이 자금관리 전략을 얼마나 빠르고 대규모로 실행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출시될 ETF는 밈코인과 연계된 최초의 미국 상장 상품이 될 것이다. 증권가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직접 이용하지 않고도 도지코인에 규제된 방식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새로운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사상 최고치에는 못 미치는 도지코인


이번 주 랠리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은 2021년 최고치인 0.73달러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상위 10위권의 다른 모든 암호화폐들이 지난해 신고점을 경신한 것과 대조적으로, 도지코인만이 유일하게 뒤처져 있다. ETF와 자금관리사들의 매집이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 촉매제가 될 수 있지만,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0.20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현재 투자자들은 다음 주 DOJE가 마침내 출시되면 이 밈코인에 전례 없는 기관 투자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26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