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캔소티움((CNTMF))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캔소티움이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수직 계열화된 복수 주(州) 사업자인 플루언트는 플로리다, 뉴욕,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전역에서 대마초 재배, 생산, 유통, 소매 사업을 영위하는 소비재 기업이다.
플루언트는 2025년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임시 경영진 체제 하에서 전략적 전환을 발표했다. 회사는 플로리다 로사 재배시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수확을 달성했으며, 커넥티드 캐나비스와 제휴한 버팔로 시설이 가동을 시작하는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강조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2730만 달러에서 267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며, 플로리다 매출은 1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공정가치 조정 전 매출총이익은 1040만 달러로 매출 대비 39%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 50.5%에서 하락한 수치다. 조정 EBITDA도 매출 감소와 생산비용 증가로 인해 하락했다. 다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개선된 3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략적 측면에서 플루언트는 뉴욕에서 커넥티드 캐나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재배 역량 확대와 제품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42개 소매점과 8개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강력한 유통망을 유지하는 한편, 텍사스와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플루언트는 향후 변화하는 대마초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 운영, 수익성 있는 성장, 엄격한 비용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턴어라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