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베버리지, 2025년 1분기 실적 안정세 유지

내셔널 베버리지(FIZZ)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내셔널 베버리지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내셔널 베버리지는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둔 음료 제조업체로, 주로 미국 시장에서 탄산수, 주스, 에너지 드링크, 탄산음료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과 창의적인 맛으로 유명하다.

2025년 8월 2일 마감된 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내셔널 베버리지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3억2950만 달러에서 3억305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평균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1억2240만 달러에서 1억2550만 달러로 증가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매출총이익률은 37.2%에서 38.0%로 상승했으며, 판매관리비는 마케팅 비용 증가로 54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의 유동성은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기초 1억9380만 달러에서 분기말 2억498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내셔널 베버리지는 향후 건강 음료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를 활용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