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호주증시 상장사 선라이즈 에너지메탈스(SREMF)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선라이즈 에너지메탈스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주요 내용이다.
선라이즈 에너지메탈스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품위의 스칸듐 광산 중 하나인 시어스톤 스칸듐 프로젝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첨단기술에 핵심적인 희토류 원소인 스칸듐에 특화된 광산기업이다.
2025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시어스톤 스칸듐 프로젝트를 통해 스칸듐 주요 공급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적 포지셔닝을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료전지와 통신장비 등 첨단기술에 필수적인 고성능 합금 소재로 쓰이는 스칸듐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세후 손실이 620만 달러를 기록했고 기타 수익은 감소했으나 순자산은 102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스칸듐 사업 전략에 맞춰 시어스톤 프로젝트에 자원을 재배치했다. 갱신된 타당성 조사와 성공적인 탐사시추 등 개발 준비 작업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시어스톤 스칸듐 프로젝트는 지정학적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스칸듐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선라이즈 에너지메탈스는 프로젝트 개발에 핵심이 될 미래 공급계약 체결을 위해 잠재 구매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선라이즈 에너지메탈스는 앞으로도 시어스톤 스칸듐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주요 스칸듐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회사는 신흥 기술시장에서 스칸듐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전략적 개발과 파트너십을 통한 가치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