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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선물 상승세…연준 FOMC 앞두고 투자심리 개선

2025-09-15 17:37:04
美 증시 선물 상승세…연준 FOMC 앞두고 투자심리 개선

15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미국 증시 선물이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오는 수요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회의(FOMC)를 주시하고 있다. 오전 3시 11분 기준 나스닥100 선물은 0.14%, S&P500 선물은 0.14%, 다우존스 선물은 0.15% 상승했다.


지난 금요일 정규장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S&P500과 다우존스는 투자자들이 주간 상승 종목에서 차익실현에 나서며 각각 0.05%, 0.59% 하락했다. 반면 나스닥100은 대형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0.44%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주요 지수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0.95%, S&P500은 6주 중 5주 연속 상승하며 1.59% 올랐고, 나스닥100은 2주 연속 상승하며 1.86% 상승했다.


이번 주 시장의 관심은 수요일로 예정된 FOMC에 집중될 전망이다. 고용시장 둔화 조짐과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25bp 인하 가능성을 96%로 전망하고 있다.


오늘은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


실적 발표 시즌은 대부분 마무리됐으나, 이번 주에는 제너럴밀스, 페덱스, 레나, 다든 레스토랑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해 4.07%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WTI 원유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며 배럴당 62.9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가는 온스당 3,681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15일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미 연준과 영국 중앙은행(BOE)의 통화정책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 혼조세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월요일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전날 스페인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 결과를 주시했다. 양측은 주요 국가안보, 경제, 무역 이슈와 함께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대한 미국의 금지 조치 연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4% 상승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26% 하락한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0.09% 상승했다. 한편 일본 시장은 '경로의 날' 공휴일로 휴장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