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실업률이 전월 5.2%에서 5.3%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노동시장 상황이 다소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실업률 5.3%는 증권가가 예상한 5.2%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번 예상 밖 실업률 상승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 관련 업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성장 전망을 재평가하면서 시장은 단기적으로 심리에 따른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