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지수가 32.0을 기록하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최근 주택시장의 변동성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지수는 증권가가 예상한 33.0을 소폭 하회하는 결과로, 주택 업종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만큼 주택건설주들은 소폭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결과가 정책 기대감의 근본적 변화가 아닌 투자심리에 기인한 것이어서 시장 영향은 단기에 그칠 전망이다.